연세대 편입학 의혹 자체조사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경주 기자
수정 2007-11-01 00:00
입력 2007-11-01 00:00
연세대는 정창영 총장 부인의 편입학 관련 돈거래 의혹과 관련, 검찰 조사에 앞서 강도높은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정 총장의 사표 제출로 이날 직무대행업무를 시작한 윤대희 교학부총장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자체 내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드러난 것은 없다.”면서 검찰 조사에 충분히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부총장은 입학관리처로부터 정 총장 부인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상반기 치의대 편입학 자료를 넘겨받아 직접 내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정 총장의 주변 측근은 “평생 학자로 살아온 정 총장이 아들의 사업 실패로 살던 집마저 처분한 것으로 안다.”면서 “본인의 평소 말처럼 선산 외에 남은 재산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딸의 편입학 청탁을 위해 정 총장의 부인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김모씨를 이번주중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2007-11-01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