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적용 치료재값 큰폭 인하
이동구 기자
수정 2007-09-21 00:00
입력 2007-09-21 00:00
보건복지부는 20일 건강보험과 관련한 최고 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5가지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에 따라 1998년 환율 상승으로 인상했던 치료재료의 상한금액을 조정하기로 하고 7920개 치료재료 품목에 대해 평균 9.14%의 가격인하를 단행했다. 복지부는 이를 통해 연간 약 580억원의 치료재료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연구 결과, 약물방출 스텐트(혈관을 확장해 주는 금속 그물망)가 일반 스텐트와 비교해 사망률 등 임상적 유효성에서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상한금액을 낮추기로 하는 등 총 8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15% 인하했다.
복지부는 이번 조치로 연간 740억원대의 비용 절감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2007-09-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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