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양균-신정아 의혹 파문] 신정아후원 부산고 학맥과 연관?
주현진 기자
수정 2007-09-12 00:00
입력 2007-09-12 00:00
그는 “성곡미술관의 경우 실무자 선을 통해 부탁이 온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후원금 요청이 당시 대우건설 사장이던 박세흠 주공 사장이나 담당 임원을 통해 들어왔다는 얘기로 들린다. 이와 관련, 박 사장측은 주택공사 비서실을 통해 “할 말이 없다.”고 전했다.
박 사장이 주공 사장에 응모했을 때부터 청와대의 낙점을 받은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박 사장은 지난 2월 주공 사장에 임명됐다. 산업은행도 성곡미술관에 수차례 후원했다. 김창록 총재 역시 변 전 정책실장과 부산고 동기동창이다. 대우건설과 산업은행은 전체 후원 건수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집중적인 지원을 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7-09-1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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