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女회사원 2명 변사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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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영 기자
수정 2007-08-25 00:00
입력 2007-08-25 00:00
지난 17일 실종된 20대 여성 2명이 한강변에서 시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강남의 한 인테리어 회사에서 근무하는 임모(25)씨와 김모(24)씨는 지난 17일 퇴근한 뒤 연락이 끊겨 20일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임씨는 22일 경기도 고양시 한강변에서, 김씨는 23일 김포시 월곶 한강변에서 각각 변사체로 발견됐다.

경찰조사 결과 18일 새벽 112 신고전화에 임씨의 휴대전화가 걸려왔지만 아무 말 없이 1초만에 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18일 오전 6시20분쯤 서울 송파구 석촌동의 한 편의점에서 한 남성이 임씨의 카드로 100만원을 인출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7-08-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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