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서 서식 처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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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희 기자
수정 2007-04-21 00:00
입력 2007-04-21 00:00
월악산에서도 ‘등뿔 왕거미’가 살고 있는 것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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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뿔왕거미
등뿔왕거미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월악산·치악산 국립공원의 자연자원 조사 결과 등뿔 왕거미 등 국내 미기록종 동식물 다수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등뿔 왕거미는 일본 혼슈·규슈, 홋카이도에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국제적 희귀종이다. 또 월악산에서 종복원 중인 국제적 멸종위기종 산양이 치악산에서도 발견됐다.



이 밖에 월악산에서 돌상어, 황구렁이, 솔나리 등 12종, 치악산에서 벌매, 수달 등 15종이 각각 확인됐다. 치악산에서는 고등균류 300여종이 살고 있음을 확인하고 코노사이브 필라리스(Conocybe filaris) 등 7종의 미기록종도 발견됐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7-04-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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