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찬·이민영 폭행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찬(31·본명 곽현식)씨에 대해 상해 등 혐의를 적용, 불구속 의견으로 검찰에 넘길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찬씨는 임신 중인 이민영씨를 폭행해 유산시키고 보도자료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이민영씨 측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날 검찰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이찬씨가 이민영씨에게 여러 차례 물리력을 행사했는데도 반성의 기미 없이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구속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었다.
2007-03-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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