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前대표 동생 근령씨 14세 연하 교수와 약혼
김지훈 기자
수정 2007-02-27 00:00
입력 2007-02-27 00:00
근령씨는 경기여고와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한 뒤 한 차례 이혼경력이 있으며, 현재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이사장을 맡고 있다. 근령씨는 원래 이름이 ‘근영’이었으나 93년 ‘서영’으로 바꿨고 2004년 지금의 이름으로 다시 고쳤다. 현재 대학에서 광고홍보 강의를 하고 있는 신 교수는 한때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의 디지털자문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역시 이혼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2월 대선이 끝난 뒤 내년 초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2007-02-2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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