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방법 통해 남북한 교류 장려”
이도운 기자
수정 2007-01-26 00:00
입력 2007-01-26 00:00
사모아는 과거 한국의 원양어업기지가 있었던 곳으로, 팔리모베가 의원은 한국에 대해 비교적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소위의 톱 의제로 북핵 문제와 한·미동맹 관계를 들었다. 전임자인 짐 리치(공화) 전 아·태소위원장과 마찬가지로 팔리모베가 의원은 북핵 6자회담을 지지하되, 북한과 미국 양자간 직접대화도 가져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
그는 “대북협상에서 미국의 국익을 돌봐야 한다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전제,“다년간 본 바로는, 남북관계가 최고로 중요한, 가장 심원한 도덕적 문제라는 게 내 생각”이라며 “북한의 미사일, 핵무기 등을 다룰 때라도 같은 민족인 남북한이 서로 교류하도록 우리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장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팔리모베가 의원은 베트남전에 참전했으며,1989년 하원에 첫 진출해 아·태지구환경소위에서 최고참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dawn@seoul.co.kr
2007-01-26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