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바다이야기’ 한국인 113명 체포
이지운 기자
수정 2007-01-22 00:00
입력 2007-01-22 00:00
칭다오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칭다오시 공안국은 작년 11월 중순 이후 출입국관리국 등과 함께 주로 한국인이 운영하는 관내 불법 게임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여 한국인 113명 등 모두 230여명을 체포했다.
이중 한국인 3명은 작년 12월20일 구속됐다. 나머지 110명중 85명은 벌금과 함께 10∼15일의 행정구류 처벌을 받았으며,25명은 행정구류 상태에 있다.100명이 넘는 한국인이 단기간에 중국 당국의 처벌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내 가장 많은 한국인 업체가 진출한 칭다오시에는 한때 40곳이 넘는 성인용 게임업소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났고, 작년 여름 이후에는 국내에서 커다란 파동을 일으킨 사행성 게임 ‘바다이야기’까지 들어가 현지 경찰의 주목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jj@seoul.co.kr
2007-01-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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