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상시 감독기구 새달 출범
김태균 기자
수정 2007-01-20 00:00
입력 2007-01-20 00:00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식약청이 중심이 돼 식중독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범정부 대책기구를 설치, 다음달부터 가동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보건복지부, 교육인적자원부, 환경부, 농림부, 여성부, 국방부, 각 시·도 등 정부기관과 민간 급식단체 등이 참여한다.
이 기구를 통해 정부는 식중독 오염 경로를 역학적으로 조사하고, 학교와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등에 대한 합동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2007-01-2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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