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충돌어선 배상 논란일듯
김미경 기자
수정 2007-01-17 00:00
입력 2007-01-17 00:00
해경은 날까지 어두워진 상황에서 목포 선적 ‘현성호(1538t급)’가 조업에 열중하던 북한 어선(5t급)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선원 3명이 실종되고 배가 침몰하는 등 북측이 일방적인 피해를 입은 점을 감안할 때 막대한 배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성호는 사고시 다른 선체에 대한 보험에는 가입하지 않아 북측 어선과 어민에 대한 배상은 개인이나 법인 차원에서만 이뤄질 수 있어 어려움이 예상된다.
한편 사고 직후 북측으로부터 조사를 받아온 현성호 선원 10명은 16일 오후 7시10분 북한 해주항을 출발, 남측으로 돌아왔다.
인천 김학준
김미경기자 kimhj@seoul.co.kr
2007-01-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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