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 전 부총리 장남 런던기차역서 감전사
주병철 기자
수정 2006-10-25 00:00
입력 2006-10-25 00:00
진씨는 이날 밤 10시10분쯤 런던행 상행선을 타려고 뉴몰든 기차역에서 기다리던 중 선로에 떨어져 전기가 통하는 레일에 감전돼 현장에서 사망했다. 진씨는 당시 함께 있던 동생 진율씨가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씨가 사고를 당한 뉴몰든 지역은 한국 식당들이 밀집한 곳이다.
진씨는 1997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2001년 퇴직할 때까지 금융시장국 등에서 근무했으며,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MBA를 마친 뒤 런던의 금융회사인 엘긴 캐피털의 펀드 매니저로 재직해 왔다. 오는 12월 혼인할 예정이었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2006-10-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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