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부서 女風분다
김효섭 기자
수정 2006-10-12 00:00
입력 2006-10-12 00:00
현재 여성 수사관은 4급으로 검사직무대리이면서 서울중앙지검 피해자 지원과장을 맡고 있는 김정옥 서기관을 비롯,6∼9급 379명이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379명 중 16%에 불과한 61명만 수사부서에 근무하고 있을 뿐이다. 앞으로는 여성수사관이 100명이 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대검 지침은 예상과 달리 올 초 여직원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1%가 수사부서에 지원 또는 근무할 수 있다고 답변했기 때문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6-10-1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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