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인 올림픽’ 2008년 서울서
김종면 기자
수정 2006-06-02 00:00
입력 2006-06-02 00:00
대한출판문화협회는 1일 서울 사간동 출판문화회관에서 2008년 개최되는 제28차 국제출판협회 서울총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박맹호 출협 회장)를 출범시켰다. 국제출판협회는 1896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설된 국제비정부단체로, 스위스 제네바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한국은 1957년 아시아에서 첫 번째로 국제출판협회 회원으로 가입했다.
국제출판협회와 해당 국가 출판협회 주최로 4년마다 열리는 국제출판협회 총회는 세계 최대의 출판문화 행사. 전세계 출판인과 관련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출판산업의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살핀다. 협회측은 “2008년 서울총회는 인터넷 발달로 출판계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책의 위상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출판선진국과 후진국, 디지털과 아날로그간 공존의 길을 모색하는 것이 총회의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출판문화회관에서는 서울총회 조직위 현판식도 열렸다. 행사에는 조직위 현판식 참석차 방한한 아나 마리아 카바네야스(61) 국제출판협회 회장, 옌스 바멜 국제출판협회 사무총장, 박맹호 출협 회장, 김언호 출협 부회장(서울총회 집행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2006-06-02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