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쓴 논문 세계적 학술지에 실려
이정규 기자
수정 2006-06-02 00:00
입력 2006-06-02 00:00
국내 중학생이 쓴 논문이 해외 학술지에 게재된 것은 처음이다.
이군의 논문은 독성이 강해 인체는 물론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시키는 수은을 색의 변화를 통해 간단히 검출할 수 있는 나노센서 물질의 개발에 관한 것이다.
지도교수인 경남대 최규성(자연과학부) 교수가 축적한 분자설계 및 합성기술을 기반으로 개발에 성공한 것. 이를 상용화할 경우 현장에서 간단한 분석을 통해 수질오염을 비롯한 각종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군은 이 논문을 작성하기 위해 이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보이고 있는 최 교수와 함께 지난 1년간 학교수업이 없는 주말과 방학기간을 실험 및 연구시간으로 활용, 주위를 놀라게 했다.
마산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2006-06-0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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