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성인교육시장 개방 논의
백문일 기자
수정 2006-04-24 00:00
입력 2006-04-24 00:00
재정경제부는 2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내놓은 ‘한·미 FTA 질문·답변 자료’에서 부문별 협상 방침을 밝혔다. 정부는 “초·중등 교육을 시장 개방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있다.”고 못박으면서 교육개방은 대학과 성인교육 중심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의 경쟁력은 개방과 경쟁을 통해 제고할 것이며 대학간 교육과정의 공동운영 등 실질적인 개방을 추진, 유학을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외국교육을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서비스 분야는 협상 과정에서 국민경제적 중요성과 국제관례, 자유화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이들 분야의 개방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정부측 입장을 피력했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2006-04-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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