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은행 수능’ 2008학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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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기자
수정 2006-03-21 00:00
입력 2006-03-21 00:00
지금 고등학교 2학년생이 대학에 들어가는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시작으로 문제은행식 출제 방식이 도입된다.2014학년도부터는 수능의 모든 영역의 출제방식을 문제은행식으로 바꾸는 방안이 추진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008학년도부터 단계별로 수능 출제방식을 문제은행식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문제은행(item-bank)식 출제는 지금처럼 외부와 차단된 채 짧은 기간에 문항을 출제하는 폐쇄형 출제방식과는 달리 평소 과목별로 충분한 양의 문제를 개발해 축적한 뒤 출제하는 방식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우선 1단계로 2008∼2009학년도에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일부 과목을 시작으로,2010∼2011학년도 제2외국어·한문 전 과목을 문제은행식으로 출제하게 된다.2012∼2013학년도에는 수리와 외국어 영역을 거쳐 마지막으로 2014∼2015학년도에 전 영역을 문제은행식 출제로 바꿀 계획이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2006-03-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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