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가족 주가차익 ‘80억’
이기철 기자
수정 2006-02-03 00:00
입력 2006-02-03 00:00
CJ가 인수한 지분은 박 선수와 부친 박남수씨, 삼원가든, 그레이스박 코리아 등이 갖고 있던 지분율과 같다.
삼원가든 소유주인 박남수 회장은 지난 2002년 법정관리를 받아오던 삼호물산을 인수했으며, 박 선수도 매니지먼트 회사 그레이스박 코리아를 통해 지분을 늘려왔다. 증권업계는 박 선수 일가가 삼호F&G를 인수하는 데 120억원 정도를 투자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삼호F&G는 자본금 180억원에 종업원 600여명의 중견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1609억원이다. 주로 어묵이나 맛살 등 수산물 가공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CJ측은 “식품사업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수를 추진하게 됐다.”며 “본계약은 실사를 거쳐 3월쯤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2006-02-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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