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기자단 본사 故 조승진부장 유족에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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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봉 기자
수정 2006-01-10 00:00
입력 2006-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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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웅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직원과 국방부 출입기자들이 9일 서울신문 고 조승진 부장의 유족에게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국방부 홍보관리실 김희연 중령은 이날 고 조 부장의 부인 신명자(36)씨와 아들(11)이 살고 있는 광주를 찾아 성금 460만원을 유족에게 전달했다.

고 조 부장의 부인 신씨는 현재 요양중이어서, 신씨의 아버지 종덕(사진 오른쪽·69)씨가 이를 대신했다. 김 중령은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신씨는 “많은 이의 정성이 담긴 성금을 외손자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뜻깊게 쓰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고 조 부장은 지난 1991년 서울신문에 입사했으며, 지난해 9월 국방부를 출입하며 관련기사를 작성해 오던 중 과로로 순직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6-01-1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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