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前차관 ‘이광재의원 개입’ 은폐”
홍희경 기자
수정 2005-06-14 00:00
입력 2005-06-14 00:00
한편 이날 전대월(43·구속) 하이앤드 대표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의 선거참모 최모(48)씨는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이 의원이 전씨를 찾아가 선거지지를 요청했다고 시인했다. 최씨는 검찰이 “지난해 3월초 이 의원과 또 다른 선거참모 지모(50)씨가 함께 전씨가 개발 중인 콘도에 찾아가 40∼50분간 머물면서 선거에 협조해 달라는 내용의 대화를 한 적이 있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최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지씨는 “콘도에서 전씨를 만났지만, 이 자리에서 총선지지를 부탁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05-06-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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