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연금 대상 대폭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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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5-09 07:04
입력 2005-05-09 00:00
정부는 경로연금 수령액과 지급 대상을 오는 2008년까지 단계적으로(3단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럴 경우 경로연금 수령자는 현재 63만 2000명에서 116만 5000명으로 크게 증가하고 수령액도 2배 가까이 늘어나게 된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418만 2000명(2004년 말 현재)인 점을 감안하면 3명 중 1명이 경로연금을 받게 되는 셈이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우선 내년에는 65세 이상 빈곤층 노인에게 현재 3만 5000∼5만원씩 차등 지급되는 경로연금을 5만원씩 일괄 지급한다.

이어 2007년에는 수급자 소득기준을 도시근로자 1인당 월평균 소득의 65%에서 80%로 올리고 수령액도 7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2008년에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까지 지급대상을 넓히고 수령액도 10만원으로 오른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2005-05-0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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