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통합’ 싸고 갈등
수정 2005-04-28 07:42
입력 2005-04-28 00:0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27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후문 앞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교원평가제도의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교육부는 대신 교육과정의 질 관리 수준을 높인다는 전제 아래 ▲교대와 종합대간 연합체 또는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 ▲국립종합대의 사범대와 합쳐 (권역별)교원종합대학을 설립하는 방안 ▲권역별로 교대간 통합이나 연계체제를 구축하는 방안 ▲인근 종합대와 통합하는 방안 등의 대안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부의 생각은 다르다. 이미 4차례의 공청회를 통해 의견수렴을 거쳤고, 이에 따른 권장 방안까지 나왔는데 이제 와서 자체 통합방안을 들고 나온 것도 이해할 수 없고 구조개혁의 취지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류 심의관은 “말 그대로 공청회에서 제안된 하나의 의견일 뿐이며, 실현될 가능성은 적다.”고 못박았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2005-04-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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