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팰리스 학부모 반발로 무산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5-02-05 10:18
입력 2005-02-05 00:00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학구를 조정하려던 서울 강남교육청의 계획이 학부모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4일 서울 강남교육청에 따르면 도곡동 대도초등학교 인근 재건축 아파트에 5000여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과밀학급이 예상되자 강남교육청은 지난해까지 이 학교에 배정한 타워팰리스 거주 아동 일부를 개포 1단지 쪽으로 배정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타워팰리스에 살고 있는 94명의 취학아동이 개일초등학교로 배정됐으나 주민들이 연대서명 운동을 벌이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결국 강남교육청은 올해에 한해 학부모들이 선택하는 학교로 취학아동을 배정하고 내년부터는 개일초등학교로 배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5-02-05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