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공안3과 없앤다
수정 2004-12-08 07:29
입력 2004-12-08 00:00
법무부에 따르면 현행 ‘1기획관,5과’ 체제인 중수부 조직은 ‘1기획관,3과’ 체제로 축소된다. 중수3과가 폐지되고, 특별수사지원과는 대검차장 직속으로 신설되는 ‘과학수사기획관실’로 옮겨진다. 또 공안사건의 감소 추세를 감안, 대검 공안3과를 폐지하고, 서울중앙지검과 울산지검을 제외한 전국 15개 지방검찰청의 공안과를 공안계로 축소키로 했다.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 공안부의 명칭 변경도 추진한다.
첨단기술 유출 등 신종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조직을 일부 개편했다. 대검 중수부 소속 컴퓨터수사과를 ‘첨단범죄수사과’로, 서울중앙지검의 컴퓨터수사부를 ‘첨단범죄수사부’로 재편하고 서울중앙·인천·부산지검의 강력부와 마약부를 통합,‘조직범죄수사부’로 바꾸기로 했다.
폐지되는 부서 소속 검사 및 수사인력을 형사부에 배치해 1개 형사부에 검사 7∼8명을 배치하는 ‘형사부 강화방안’도 마련했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2004-12-08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