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진 첫 女부장검사 고대특강
수정 2004-11-26 07:40
입력 2004-11-26 00:00
그는 “여성 검사로서 어려운 점이 없었느냐.”는 학생의 질문에 “수집된 증거를 철저하게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한 업무의 특성상 오히려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그는 “여성 최초 부장검사로서 후배들에게 좋은 역할모델이 되고 싶다.”면서 “원하는 일이 있다면 목표를 세우고 뚝심을 갖고 노력하라.”고 격려했다.
조 부장검사는 사법고시 29회로 1990년 서울지검 검사에 임용된 뒤 1992년 첫 여성 공판 검사가 됐다.1998년에는 법무부 초대 여성정책 담당관을 지냈으며, 올해 6월 의정부지검 형사4부장으로 부임했다.
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2004-11-26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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