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反韓단체 적발
수정 2004-10-14 07:34
입력 2004-10-14 00:00
N(27)씨 등 핵심조직원 3명을 강제 추방했으나,핵심 조직원 2명과 나머지 조직원들은 잠적한 상태이다.
대부분 경기도 지역에 불법 체류하는 방글라데시인들로 구성된 이 단체는 안양의 한 이슬람사원을 본거지로 활동했으며,약 1억원의 자금을 국내에서 모금해 방글라데시의 한 정당으로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법무부가 적발한 반한활동 불법 체류자는 2명에 불과했지만,올 들어 지난 8월까지 모두 12명의 반한활동 불법 체류자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외국인 불법 체류자는 이제 노동시장뿐 아니라 국가 안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한 이슬람단체가 국내 시설물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관련 기관은 불법체류자의 테러지원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2004-10-14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