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6개국 대학생 설문 “한국은 힘없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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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9-20 08:00
입력 2004-09-20 00:00
한류 열풍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지역 대학생의 상당수가 한국을 국제적으로 영향력이 없는 나라로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한나라당 박창달 국회의원이 19일 한국정신문화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의 한국관 조사연구’에 따르면 아시아 6개국 명문대생의 65.4%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영향력이 ‘그저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6.6%는 한국전쟁을 일으킨 나라가 미국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중국,일본,말레이시아,태국,인도네시아,베트남 등 6개국 265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한국의 영향력에 대해 중국 39.6%,일본 41.5%,말레이시아 55.2%,태국 53.4%가 ‘그저 그렇다.’로 답했다.‘아니다.’와 ‘전혀 아니다.’라는 응답을 포함하면 65.4%가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2004-09-2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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