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잘살아서 지방에 해준게 뭐냐”
수정 2004-08-05 09:35
입력 2004-08-05 00:00
그는 또 “미국이 9·11 테러로 무역센터 2개동이 폭삭 내려앉았지만 전 지역이 고루 발전해 있기 때문에 미국 경제에 별 영향을 주지 않았다.”며 “만약 남북간 전쟁이 일어나서 평택쯤에서 휴전이 된다면 인구는 5할,국력은 7할 이상이 빠져나가게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이어 “이전하더라도 초·중·고교만 새로 만들고 대학은 내려가지 않는다.”면서 “서울대도 가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데 얼마나 ‘독종’들이 모여 있는데… 말을 안 들을 것”이라고 거침없이 말을 쏟아냈다.
김 위원장은 “공무원들은 ‘수도 이전이 되겠느냐.’는 사고 대신 이전이 필요하다는 신념을 마음깊이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2004-08-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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