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구하려던 아버지·삼촌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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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7-31 00:00
입력 2004-07-31 00:00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려던 아버지 형제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30일 오후 4시30분쯤 충북 영동군 양산면 가선리 금강서 물놀이를 하던 김모(45·대전시 동구 신흥동)씨의 아들(12)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자 김씨와 김씨의 동생(43)이 구하려고 물에 뛰어들었다가 거센 물살에 휘말려 실종됐다. 김씨 아들은 다행히 옆에서 물놀이하던 피서객들에게 구조됐다.

영동 연합
2004-07-3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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