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버스 수련회길 전복 43명 부상, 사망자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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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7-27 00:00
입력 2004-07-27 00:00
26일 오전 11시55분쯤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원통8리 44번 국도에서 관광버스(운전사 권태석·53)가 ‘어두교’ 교각을 들이받고 1m 다리 아래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서울 송파구 가동초등학교 이지원(13·6년)양이 코뼈가 부러지는 등 학생 40명과 인솔교사 등 43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한림병원,금강병원,고려병원 등에 분산돼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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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날 사고가 운전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를 당한 학생들은 송파구 스카우트 소속 학생들로,2박3일간의 일정으로 설악산과 금강산으로 수련활동을 위해 가던 중이었다.



인솔교사 이찬형(38)씨는 “학생들이 안전벨트를 착용토록 해 사고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4-07-2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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