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가족 105만원’ 최저생계비로 한달나기
수정 2004-07-01 00:00
입력 2004-07-01 00:00
참여연대와 아름다운재단은 30일 오전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과 함께 ‘최저생계비로 한달나기 희망 UP!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올해 공표한 최저생계비는 4인가족 기준으로 한달 105만 5090원이다.
최저생계비 체험단은 ▲한달 체험단 ▲릴레이 체험단 ▲온라인 체험단 등 3개팀으로 구성된다.한달 체험단은 참여연대측이 빌린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집에서 최저생계비만으로 한 달간 먹고 자며 생활한다.학생이 절반을 넘는 11명의 체험자는 1인 가구부터 4인 가구까지 5가구로 편성된다.
낮에는 놀이방·공부방·가사 도우미로 봉사하거나 독거노인·장애인을 돕는다.아르바이트는 금지된다.
릴레이 체험단은 하월곡동에서 24시간 이상을 릴레이 형태로 지낸다.김창국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유시민 열린우리당 의원 등 23명이 신청했다.자신의 집에서 최저생계비로 생활하는 온라인 체험단에는 38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매일 인터넷 카페(cafe.naver.com/hopeup.cafe)에 생계비 사용내역과 체험수기를 올린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4-07-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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