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마오대통령 순천축제 참가
수정 2004-06-12 00:00
입력 2004-06-12 00:00
인권 대통령이자 제1회 광주 인권상 수상자인 그는 ‘평화축제’에서 지역 시민단체들과 세계평화 및 지역간 문화교류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토론한다.그는 12일 순천대에서 평화를 주제로 강연한 뒤 여순 사건의 비극을 담은 사진전을 관람할 예정이다.또 이튿날 오후 3시 순천 팔마경기장에서 자국의 청소년 축구대표팀과 조선대팀의 친선경기에 골키퍼로 10분 정도 출전할 계획이다.그는 고교시절 축구선수로 활약했었다.
방문은 순천의 시민단체인 ‘하이순천(이사장 이회숙·40)’이 지난해 말 동티모르에서 펼친 봉사활동과 순천 금당병원이 대통령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여직원의 다리를 치료해준데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이뤄졌다.그는 14일 오후 동티모르 유소년축구단 및 대학생 장학금 수여 등의 지원사업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서울 상명대를 찾아 ‘세계평화운동의 전개방향’에 대해 특강을 갖는다.
순천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4-06-12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