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전문가 10명중 9명 “쓰레기만두기업 공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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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6-09 00:00
입력 2004-06-09 00:00
이른바 ‘쓰레기 만두’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문제 전문가 열에 아홉명은 악덕 기업의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재정경제부가 지식정보연구원에 의뢰해 내놓은 ‘소비자 피해구제 제도 개선방안’ 결과를 보면,소비자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악덕 기업의 명단을 공개할 필요성에 대해 전문가 57명 가운데 “매우 그렇다.”와 “약간 그렇다.”는 긍정적 응답이 각각 26명씩 모두 52명으로 91.2%를 차지했다.“그저 그렇다.”와 “별로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각각 3명과 2명이었고,“전혀 그렇지 않다.”는 응답자는 한 명도 없었다.



소비자보호원 등 정부 각 기관의 소비자분쟁조정 결과에 대해 법적 효력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전문가 58명 가운데 “매우 그렇다.”(31명)와 “약간 그렇다.”(14명)는 긍정적 응답이 77.6%나 됐다.현재 소비자 피해 중재 기관은 전자거래진흥원과 정보보호진흥원,인터넷정보센터,금융감독원,광역시·도,지방변호사회 등 15곳에 이른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4-06-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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