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또 非운동권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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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4-12 00:00
입력 2004-04-12 00:00
서울대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2년 연속 비운동권 출신이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서울대가 지난 7∼9일 실시한 총학생회장 투표에서 비운동권인 ‘학교로,다시 쓰는 이야기’측의 후보인 홍상욱(경제학과 4년)씨가 4542표를 얻어 2310표에 그친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 소속 학생 중심인 ‘회색대학 색깔입히기’의 이상미(역사교육과 4년)씨를 따돌리고 회장으로 뽑혔다.지난 84년 총학생회장 직선제가 부활한 이래 비운동권이 이 대학 총학생회장이 된 것은 99년과 2002년에 이어 세번째다.

김효섭기자 newworld@˝
2004-04-12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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