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 작년 11% 급증 국민 1인당 46만원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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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4-06 00:00
입력 2004-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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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지난해 우리 국민의 전체 소비지출이 제자리걸음을 했지만 교육비 지출은 11% 이상 늘었다.의료보건비 지출도 7% 가까이 증가했다.그 대신 통신비와 교통비 지출은 줄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의 최종 소비지출액은 380조 2277억원으로 2002년(373조 4283억원)에 비해 1.8% 증가하는 데 그쳤다.그러나 교육비 지출은 19조 9222억원에서 22조 1607억원으로 11.2%가 증가했다.이에 따라 전체 가계 소비지출에서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2년 5.3%에서 지난해 5.8%로 높아졌다.1인당 교육비 지출액은 41만 8000원에서 46만 2000원으로 늘었다.

1997년 31만 5000원이었던 1인당 교육비 지출액은 외환위기 직후인 98년 30만 2000원으로 잠깐 줄었을 뿐 99년 31만 8000원,2000년 33만 8000원,2001년 38만 4000원 등 큰 폭의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지난해 가구당 교육비는 평균 144만 9000원으로 계산됐다.김태균기자 windsea@˝
2004-04-06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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