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중독’ 허근신부 美서 상담 박사학위
수정 2004-02-18 00:00
입력 2004-02-18 00:00
허 신부는 논문에서 지난 98년 9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29∼68세의 알코올 중독 남녀 18명에게 자신이 개발한 알코올 중독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해 치료한 결과,70% 이상이 지속적으로 단주(斷酒)하는 데 성공했다는 내용을 밝혔다.허 신부는 1980년 사제 수품 후 추기경 비서와 서울 상계동·면목동 주임신부를 거쳐 현재 성동노인복지관 관장을 겸하고 있다.
한때 앉은 자리에서 소주 8명,맥주 24병을 마실 만큼 심각한 알코올 중독에 빠져 정상적인 사목이 불가능했으나 신앙의 힘으로 알코올 중독에서 탈출했으며,지난 2002년 6월부터 ‘평화신문’에 ‘허근 신부의 알코올 탈출기’라는 고백성 수기를 쓰고 있다.
김성호기자 kimus@˝
2004-02-18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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