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이버학사 146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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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2-16 00:00
입력 2004-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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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이버대학 졸업식
 서울디지털대학교 학생들이 15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졸업식을 마친 뒤 학사모를 던지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손원천 기자 angler@
첫 사이버대학 졸업식
서울디지털대학교 학생들이 15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졸업식을 마친 뒤 학사모를 던지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손원천 기자 angler@
인터넷 수업으로 학사학위를 딸 수 있는 원격대학제도가 도입된 지 3년만에 처음으로 전국 7개 원격대학에서 146명의 조기졸업자가 배출됐다.

15일 원격대학에 따르면 올해 첫 졸업자는 2001년 개교한 ▲서울디지털대학 74명 ▲열린사이버대학 30명 ▲한국싸이버대학 22명 ▲경희사이버대학 9명 ▲세종사이버대학 4명 ▲한국디지털대학 4명 ▲서울사이버대학 3명 등이다.

가장 많은 졸업자를 낸 서울디지털대학은 이날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노재봉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서울디지털대 졸업생의 평균 나이는 40.7세로,지난 9일 과천 부시장으로 승진한 박종선(58·행정학)씨가 최고령이다.

뇌성마비 3급인 황덕현(29·e-경영학)씨는 이날 조기졸업장과 함께 뇌성마비복지재단으로부터 특별상을 받았다.

주방기기 전문업체 3곳을 운영 중인 박창복(52·e-경영학)씨는 3년만에 조기졸업했고 연세대 경영대학원에 진학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2004-02-16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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