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통영 뱃길 6월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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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근 기자
수정 2008-03-06 00:00
입력 2008-03-06 00:00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과 경남 통영을 잇는 뱃길이 3년 만에 다시 열릴 전망이다.

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대정읍 소재 모슬포 유람선업체인 ㈜아름다운 섬나라가 오는 6월 성산항∼통영 구간에서 여객선 운항을 추진 중이다.

성산∼통영 여객선 운항 재개는 지난 2005년 6월 여객선 운항이 중단된 지 3년 만의 일이다.㈜아름다운섬나라측은 인천과 백령도간 운항 중인 320명 정원의 400t급 여객 전용 쾌속선을 사들여 이 구간에 투입시킬 예정으로 이달 중 구매 계약을 체결해 선박안전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 쾌속선의 평상시 운항 속도는 시속 55㎞로 성산∼통영 구간은 4시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름다운섬나라측은 연내에 3000t급 여객선을 이 노선에 추가로 취항시킬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8-03-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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