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 관광객 차량 반입 금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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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근 기자
수정 2007-06-29 00:00
입력 2007-06-29 00:00
‘섬 속의 섬’ 제주 우도에 관광객 차량 반입을 금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제주도는 28일 오는 2017년까지 10년에 걸쳐 추진할 섬지역 발전계획을 수립하면서 우도지역 주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한 교통체계 개선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도는 우선 우도에 대한 교통허용 용량을 평가한 뒤 차량총량제를 도입해 차량 반입을 일부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일 단위로 허용된 범위에서만 관광객들의 차량 반입을 제한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다. 또 우도에 버스를 운행하도록 하고 외부 차량 반입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버스 대신 모노레일을 설치해 친환경 교통시설과 함께 새로운 관광 명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대상이다.

지난해 우도를 찾은 관광객은 47만 4271명으로, 이들이 도항선을 이용해 갖고 들어간 차량은 5만 2000여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7-06-2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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