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가 대비 전세가 노원구 중계동 72%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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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희 기자
수정 2006-08-19 00:00
입력 2006-08-19 00:00
서울에서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노원구 중계동으로 조사됐다.

18일 텐뮤니티가 조사한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에서 노원구 중계동이 72.7%로 가장 높았다. 중계동은 매매값은 높은 편이 아니지만 학군 및 사설학원 시설이 좋아 전셋값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구별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도 노원구가 71.6%로 가장 높았다. 서울 평균 매매 대비 전세가 비율(60.6%)보다 11%포인트 높은 것이다.

노원구 다음은 도봉구(68.9%), 구로구(66.0%), 서대문구(65.7%), 관악구(65.5%)의 순으로 전셋값 비율이 높았다. 전셋값 비율이 높은 것은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매매가격이 낮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개별 단지로는 강남구 대치동 대우아이빌멤버스 14평형이 83.5%로 1위를 차지했다.

강남구 대치동 테헤란로대우아이빌3차 27평형(82.9%), 강남구 대치동 대우아이빌멤버스 17평형(80.4%), 노원구 중계동 그린무지개 18평형(79.8%), 노원구 중계동 성원2차 24평형(79.8%)도전세가 비율이 높은 개별 단지로 조사됐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6-08-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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