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어르신에 ‘효도밥상’ 떡만둣국 대접
![오달란 기자](https://img.seoul.co.kr/img/n24/writer/s_2008024.png)
오달란 기자
수정 2024-01-02 14:35
입력 2024-01-02 14:35
![박강수(왼쪽) 서울 마포구청장이 2일 대흥동 효도밥상 1호점인 우리마포복지관을 방문해 떡만둣국으로 식사하는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2024.1.2 마포구 제공 박강수(왼쪽) 서울 마포구청장이 2일 대흥동 효도밥상 1호점인 우리마포복지관을 방문해 떡만둣국으로 식사하는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2024.1.2 마포구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1/02/SSC_20240102143533_O2.jpg)
박 구청장은 이날 새해 특선 메뉴인 떡만둣국으로 점심을 먹은 어르신들에게 새해 덕담을 전하고 안부를 살폈다. 효도밥상 1호점을 이용하는 어르신 36명의 식사를 준비하는 봉사자들에게도 격려를 건넸다.
박 구청장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귀 기울이고 부지런히 발로 뛰겠다”며 “경로효친을 가슴에 새기고 다양한 어르신 복지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효도밥상 급식 기관 추가 확보와 반찬공장 설립 등을 통해 올해 말까지 총 1500명의 어르신에게 무료 급식 돌봄 서비스인 효도밥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달란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