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갤러리로 길거리 예술이 된 가로수길
김승훈 기자
수정 2020-01-07 02:03
입력 2020-01-06 21:32
[스마트함으로 빛나는 도시] 강남, 신사·압구정 공공조형물 조성

강남구 제공
신사역 7번 출구 앞엔 가로 9m, 세로 3.75m의 미디어아트월 ‘다이내믹 그리드’를 설치했다. 뒷면엔 이끼류·사철식물로 꾸민 녹화벽면(그린월)을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앞면에선 미디어파사드가 야간 시간대 볼거리를 제공하고, 뒷면 그린월은 공기를 정화한다”고 설명했다.
청담 한류스타거리엔 ‘미디어스트리트’를 마련했다. 12개의 미디어폴을 통해 한류스타 영상이 송출되고, 사람 움직임에 반응하는 쌍방향 예술 영상과 모나리자·고흐 등 세계 명화를 한류와 접목시킨 자화상도 소개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20-01-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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