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판자촌, 공원으로 복원… 달터ㆍ수정마을 주민 이주 완료
![주현진 기자](https://img.seoul.co.kr/img/n24/writer/s_1998050.png)
주현진 기자
수정 2018-01-17 23:55
입력 2018-01-17 22:40
구는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부서의 무허가판자촌 정비 관련 업무를 도시선진화담당관으로 통합해 3년여간 본격 이주 정비를 추진했다. 달터마을 거주민 257가구 중 70%인 178가구의 이주 동의를 받고 그중 120가구가 보상협의 후 임대주택 등 새 보금자리로 이주를 마쳤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아직도 매우 열악한 무허가판자촌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 만큼 하루 속히 보다 안전한 곳으로 이주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01-18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