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사업 궁금하면 ‘서초마을 사랑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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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4-05 00:30
입력 2013-04-05 00:00
서초구는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민 간 자유로운 의사 소통의 장인 인터넷 카페 ‘서초마을 사랑방’을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서초마을 사랑방은 서울시와 서초구가 진행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각종 정보를 담고 있다.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 공동체 활동, 활동 경험 사례 등 내용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마을 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 ‘제안방’, 공동체 사업을 함께 할 이웃을 찾을 수 있는 ‘모음방’ 등도 마련돼 있다.

사랑방 카페(cafe.daum.net/maeulsarang)는 주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사랑방 활동이 활성화되면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공모 사업의 진행도 활성화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진익철 구청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이 아직 시작 단계라 생소해하는 주민들이 많아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카페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2013-04-0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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