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동 이젠 ‘중구 복지 랜드마크’
수정 2012-09-19 00:30
입력 2012-09-19 00:00
259억 투입 종합센터 개관
복지시설 사각지대였던 서울역 뒤편 중림동에 종합복지센터가 들어선다.
중림종합복지센터는 대지 3259㎡, 연면적 1만 1282㎡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2009년 259억원의 예산을 들여 착공해 최근 완공됐다.
지상 1~3층은 중구보건분소가 입주하는데 1층에는 통합건강관리센터와 모자건강실 등이 들어선다. 2층에는 한방실과 재활치료실·구강보건실·방문보건실, 3층에는 식생활교육정보센터와 정신보건센터 등이 들어선다.
4층에는 만리2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중림동주민센터가 들어서고, 이와 함께 가족지원센터가 들어서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발달장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7층은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들어선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9-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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