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내가 제일 잘나가”]중구, 청년 전문인력 ‘패션왕’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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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9-12 00:00
입력 2012-09-12 00:00

일자리 경진대회 ‘최우수’

중구가 패션디자이너와 모델리스트등 전문 인력 양성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다.

중구는 이 같은 내용으로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2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지역 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는 모두 173개 지자체가 참가했다.

구는 경진대회에 ‘패션디자이너 및 모델리스트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제출해 1차 서류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심사 등을 통해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이 사업은 봉제 및 패션에 관심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기술 교육을 시킨 뒤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인근 패션봉제업체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 사업에 2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40여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9-1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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