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청·장년 일자리 제공
수정 2012-06-05 00:00
입력 2012-06-05 00:00
타임스퀘어에서 취업 박람회 30개 기업참가·490명 선발
면접을 진행하는 ‘기업채용관’과 유망 직업군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틈새 일자리관’이 마련되고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기업 채용관에는 ING생명, 농심, 재능교육 등 30개 기업이 참여해 49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틈새 일자리관에서는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플라워 데코 사업을 추진하는 직업 훈련기관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구직자들의 선택 기회를 넓혀준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취업박람회 홈페이지(seouljob.or.kr)를 통해 미리 면접 신청을 하면 사전 매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취업 박람회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06-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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