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올 착공
수정 2012-03-23 00:26
입력 2012-03-23 00:00
준공된 지 41년이 된 노량진 수산시장이 재개발을 통해 2015년 연면적 11만 8346㎡, 지하 2층, 지상 8층의 현대화 건물(조감도)로 거듭난다. 올해 하반기 착공한다. 국비 1417억원과 수협이 투자하는 607억원 등 2024억원이 투입된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동작구가 제출한 수산시장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서울신문 1월 13일 자 14면>을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재개발로 영업공간이 늘면 인근 영등포구 일대 일자리 창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는 2000여명의 상인이 있고 하루 3만여명이 이용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재개발로 영업공간이 늘면 인근 영등포구 일대 일자리 창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는 2000여명의 상인이 있고 하루 3만여명이 이용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03-2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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