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주민에 더 가까이… 은평, 전 직원에 소통향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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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2-16 00:00
입력 2012-02-16 00:00
은평구는 오는 20~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에서는 SNS의 영향력과 활용 현황, 최신 모바일 트렌드 등 SNS 매체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구는 지난해부터 팀장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트위터 업무 활용 교육을 하는 등 1200여명에 이르는 전 직원들에게 트위터,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매체를 활용해 주민들과 소통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해오고 있다.

구는 SNS 매체를 업무에 활용해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주민들의 민원에 답변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와 동주민센터의 트위터를 개설했다. 나아가 대표 트위터(http://twtkr.com/eunpyeongwoprd)로 주민들의 민원 신청과 질문이 들어오면 담당 부서에 전달해 신속하게 답변하는 맞춤형 운영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김우영 구청장은 “앞으로 주민들에게 SNS 매체를 통해 편리하게 구의 각종 사업에 참여하도록 돕고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와 활용 업무를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2-1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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