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최정춘 의원,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의정대상 수상
수정 2015-01-22 18:19
입력 2015-01-22 18:19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는 평소 최정춘 의원이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서울특별시 자치구의회 의정발전에 기여한 바를 높이 사 이 상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에 최 의원은 “언제나 배우는 자세로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분들의 손과 발이 돼 열정적으로 의정 활동에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당 3·4동을 지역구로 6대에 이어 7대에 재선으로 선출된 최 의원은 6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구 발전을 위해 성실하고 헌신적으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서울시 참여예산제를 통해 확보된 예산으로 사당시장 입구부터 약 200m 구간의 노후 보도블록을 교체하는 데 힘을 보탰다. 또 3월 개관을 앞둔 구립 사당4동어린이집 일대의 비탈진 곳을 개선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특히 현재 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사당종합체육관 옆 현충근린공원 내 유실수 100그루를 확보해 주민 스스로 수목을 관리하고 열매도 수확하게 하는 주민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기도 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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